안산시도시공사 조합원 긴급 생계비(의료비)지원 > 보도자료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와 (사)안산노총노동자복지연구회는 안산도시공사노동조합 소속 조합원에게 긴급 생활지원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7일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으며, 방운제 의장과 박태현 사무처장, 박세영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의료비 부담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돕기 위해 도시공사노조가 지원을 요청했고, 한국노총 안산지부가 재정을 마련해 복지연구회를 통해 신속하게 집행됐다.

방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겪는 노동자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도 “조합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