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사랑의 수어교실,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사례 10선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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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9월

22일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방운제)의 ‘사랑의 수어교실’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지니포럼의 연계 행사인 2023 베터투게더 챌린지 공모에서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사례 10선‘에 선정되었다. 행사에는 김영애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당선사례의 취지와 성과 등을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사례 10선에 선정된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의 ’사랑의 수어교실‘은 안산시 및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청각 및 언어 장애인에 대한 농문화 인식 및 의사소통 개선을 위해 개설되었다. 장애인 복지관에 한정되어있던 농인 언어 교육을 일반 시민들과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여 청각 장애인 가족과 농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이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을 발굴하여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농문화 인식 개선에 대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랑의 수어교실‘ 수강 후 농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수강생들이 모여 ’으라차차‘ 동아리를 창단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제 16회 안산시 사랑의 수어제에 참여하여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방운제 관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 복지관의 우수한 평생학습 사례를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건강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평생학습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안산일보(http://www.ansanilbo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