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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노동자 여러분!

그리고 노동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제 12대 의장의 소임을 맡게 된 방운제 노동가족 여러분들과 안산시민 여러분들께 인사 올립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전 세게적 재앙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로 산업현장뿐 아니라 소상공인 여러분의 신음 소리와 

함께 노동운동 역시 침체와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더러는 힘들게 일하시다 실직 되어도 전혀 주변에서 알지 못하고 쓸쓸히 산업현장을 떠나는 노동자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으며,

그 아픔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현실에서 안산노총이 위로하고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노동가족 여러분!

2022 임인년 떠오르는 태양처럼 희망과 기쁨이 넘치고, 노동자들에 작은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제는 경제발전에 주역이고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이 오기만를 소망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2년 한해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는 노동자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하며 

노동해방에 선봉자가 되어 힘없고 소외된 노동자 여러분들의 큰 기둥이자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안산시는 산업공단을 배후로한 노동자 도시인 만큼, 노동자가 주인이 되고 노동정책과 노동복지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도시로 앞서는데 일조 하며, 열악한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는 법적 지위를 보장하고 경제적, 정신적 지원을 다하는

안산노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노동가족 여러분!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활기차고 생기가 넘치는 한해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러한 희망 속에서 저희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가 안산시민속에 노총, 시민과 함께하는 노총, 시민을 위한 노총이 되겠습니다.

우리 안산노총은 안산시 노동자들이 다 함께 하는 “노동자 광장”을 만들어 나가면서

이 사회가 만든 모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함께하는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022년 한해 건강 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축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22년 1월 25일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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